라희골재, 같은 날 모래사업 3건 수주
어린이 국민체육센터 설계용역이 최대 규모… 모래·관급자재 일괄 발주 패턴과 감독관 권한 집중 사례 확인
다산어보가 강진군 자체 계약공개시스템(gyeyak.gangjin.go.kr)에서 2026년 5월 한 달간 수집한 수의계약은 64건, 금액으로는 약 12억 5,617만 원 규모였다.
카테고리별로는 물품이 29건(5억 5,719만 원)으로 가장 많았고, 용역 20건(5억 4,612만 원), 공사 15건(1억 5,286만 원)이 뒤를 이었다.
다산어보는 이 가운데 같은 날 같은 업체에 나뉘어 발주된 분리 발주 사례 3건과, 한 명의 감독관이 한 달간 6건을 단독 감독한 사례를 확인했다.

대형 계약은 어린이 국민체육센터 건립 설계공모와 다목적 인양기 제작 설치사업이 차지했다.
두 사업의 발주는 5월 11일(월)부터 13일(수) 사이에 집중됐다.
▣ 분리 발주 사례

5월 18일(월) 라희골재가 같은 날 모래 살포사업 관급자재 3건을 수주했다.
세 건은 신전 사초(1,442만 원), 도암 신기어촌계(1,200만 원), 대구 하저어촌계(1,200만 원)로 나뉘어 발주됐다.
세 사업은 각각 다른 마을의 어촌계 사업이어서 발주 부서와 사업 단위 자체는 다르다.
다만 같은 업체가 같은 날 분리 수주한 이 패턴이 모래 관급자재 공급 구조상 자연스러운 분리인지는 강진군청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다.
라희골재는 다산어보 창간 2호 분리 발주 보도에서도 같은 패턴으로 등장한 업체다.
▣ 감독관 권한 집중

N 감독관이 5월 한 달간 6건을 단독 감독한 것으로 확인됐다. 이는 한 명이 한 달에 6건을 감당하는 것이 통상적 업무량인지 강진군청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다.
▣ 시민의 검증
위 사례는 강진군 계약공개시스템 또는 다산어보 계약공개시스템에서 누구나 직접 확인할 수 있다.
※ 본 기사는 다산어보가 자체 구축한 데이터 분석 시스템(
local_contracts_pv)과 AI(Claude)의 보조를 받아 작성됐으며, 모든 사실관계는 편집국이 직접 검증했다. 감독관 성명은 다산어보 윤리강령 제5조에 따라 1차 보도엔 익명(이니셜) 처리했다. 강진군청 입장은 후속 보도에 반영할 예정이다.
